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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5박6일 백두산 고구려유적지 탐방
작성자 최상운 작성일 2009-11-02 10:52:00

<2005/10/07 작성글입니다>


2005년 5월13-18 민족의 영산인 눈덮인 백두산과 천지
자전거 모임에서 계획하고 있는 중국 투어라이딩을 위해 단동에서 백두산 까지
압록강을 끼고 달릴 코스를 버스와 기차로 둘러 보았습니다.
이건 엄청난 거리이며 험준한 산고개도 몇개를 넘어야하는
그야말로 대장정이 되어야 할것 같았습니다.
중간 중간 이어지는 먼 구간은 자동차를 이용하고 중요한 곳곳에서 부터는 자전거를
이용해야만 할 코스였습니다.
단동지역에서 압록강을 끼고 신의주를 바라보는 어느 부분까지는 자전거를 타고
이도백화에서 부터 백두산 까지는 자전거로 달리면 좋은 여행이 될것 같았습니다.
전체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면 너무나 많은 날들이 필요할것 같았습니다.


이도백화에서 백두산 입구까지는 60km 구간 정도인데 자전거타기엔 환상적인 코스로 보였고
백두산 관문에서 장백폭포 입구까지는 자전거로 입장도 가능하답니다.
요번 백두산 여행에서는 5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백두산 천지가 얼음과 눈으로 덮혀서
천지의 맑은 물은 보지못하고 얼음과 눈덮인 천지만 밟아 보았습니다.
대신 압록강의 발원지인 천지의 월문에서 시작되는 계곡에서 눈속으로 흘러내려오는
맑은 물에 손을 담그고 세수도 했습니다.
이물이 장백폭포를 타고 압록강으로 흘러 내리더군요.
이곳은 지금은 중국 국경안이 였지만 이곳을 비롯 중국삼경(옛 만주)일대의
엄청난 땅들이 우리의 영토였더군요.
요번 여행에서 고구려 유적지 일대를 돌아 보면서 많은것을 보고 느낀
다른곳 여행과는 색다른 아쉬움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여행중 인천행 전철에서 우연이 만나 여행기간 내내 같이하고 돌아 올때도
택시와 전철을 같이 이용했던 엄청난 인연의 박성진 한국가이드
그리고 중국 현지에서 내내 같이 했던 우리 젊은 친구 왕광철? 리성철군 수고 했습니다.
뒤 늦게 나마 감사의 인사를 보냄니다.


고구려 유적지 사진들은 1박 2일(20-21일) 다음에 준비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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