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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단동페리] 남백두산/고구려 유적지/압록강6일
작성자 손용준 작성일 2018-07-27 08:09:00
안녕하십니까? 이번 7월20일부터25일까지(6박5일)동안 남백두산과 고구려유적지 그리고 압록강까지 다녀온 손용준 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제일 중요한 몇가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가이드의 인품 둘째는 날씨 셋째는 같이 동행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이 모든것이 하나만 어긋나도 여행에 있어서는 만족도가 높지가 않다고 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가이드와 날씨 그리고 같이 했던 일행들의 한마음으로 함께하지 않았나 봅니다.
열심히 하려고 하는 송영빈 가이드 그리고 같이 모든것들을 이해하고자 함께한 분들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흐뭇했습니다.

첫째날

고구려유적지/압록강 6일 일정으로 인천부두 여객터미널로 출발하여 단동페리로 단동 도착하여 고구려의 첫 수도 환인(졸본성)으로 이동하여 오녀산성 박물관과 오녀산성(마지막날)까지 올라가 보았습니다.
압록강 유람선을 타고 북쪽 가까이 보이는 신의주를 바라보면서 국가의 분단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둘째날

주몽이 건국한 고구려의 두번째 수도 집안(국내성)으로 이동하여 고구려 제19대 왕의 위엄을 보여주는 광개토왕릉/비를 바라보면서 왠지 가슴 뭉클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쉬움 마저도 들기도 했네요.
동양의 피라미드라 불리는 장수왕릉과 424년간 고구려 수도로 있었던 국내성 성터로 두루 구경하고 왔습니다.

셋째날

드디어 꿈에 그리던 남파 백두산을 보는 날 입니다.
송강하로 이동하여 백두산 화산 폭팔로 용암이 흐르던 자리에 생긴 압록강 대협곡과 밀림속에 자리잡은 50M의 아름다운 악화폭포를 감상하며 쉽게 보기가 어렵다는 백두산 남파 천지연을 보고 왔습니다.
많은 인파속에 단 몇장이라도 좋은 사진들을 찍기위해 자리 찾아 헤매던 모습들이 생각나네요. 백두산 천지 말로만 듣고 책에서만 받던 모습 실제로 보니 그 모습은 과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은 중국이 아니 남북통일이 되어 북한에서 바라볼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려나 하는 마음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왔습니다.

넷째날

6.25전쟁의 상흔이 짙게 베어있는 우리의 아픔의 현장 압록강 단교와 신의주,위화도,월량도 등 북한을 한눈에 볼수있는
압록강공원을 끝으로 여행 일정을 마치고 단동으로 다시 들어와 배에 승선하여 마지막 선박 1박을 마무리로 보내고 왔네요.

친절하게 송서방(송영빈) 가이드님께서 재치있게 이야기를 주도해 가면서 지루하지 않게 장거리도 편하게 다녀올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가이드님께 감사와 늘 건강하시라고 전해드리면서 제가 다녀온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또 다음에 송영빈 가이드님을 뵙기를 희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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