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장균보(장서방)의 창의적인 가이드로 백두산 천지 두 번이나 잘 보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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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천봉기 | 작성일 | 2018-08-08 14: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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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균보 가이드님,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 백두산 천지를 보기 위해 두 번이나 백두산에 올라갔지만 천지를 보지 못했다. 1997년에는 거센 비바람 때문에, 2003년에는 짙은 안개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장균보 가이드님의 스마트한 두뇌덕분에 맑게 개인 천지를 보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그것도 8월5일 오후에 북파에서, 6일 오전에는 서파를 올라가서 두 곳 모두 정말 환상적인 천지 모습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두 번 실패하고 세번째 성공한 이 기쁨은 무어라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벅찬 감동이었습니다. 제 나이 일흔을 훌쩍 넘기면서 버킷 리스트에 "백두산 천지 보기"가 들어 있는 데 드디어 소원 성취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행운은 순전히 장서방의 기지 덕분이었습니다. 본래 일정에는 5일 서파, 6일 북파로 되어 있었는데 장균보의 스마트한 예측으로 일정을 바꾸어 5일 오훙 북파, 6일 오전에 서파를 갔는 데 두 곳 다 맑게 갠 천지가 열렸고,등정 시간대도 좋아서 대기하는 시간도 없이, 폭염 속에 긴 줄도 서지 않고 효과적으로 일정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기상상황을 보니 본래 일정대로 했더라면 두 곳 다 못 보았을 뻔 했습니다. 장서방은 입국장까지 들어와서 웃음가득한 얼굴로 우리리 맞이할 때 부터 출국장에서 헤어질 때까지 우리 일행을 가족처럼 대해 주고 크고작은 문제들을 아무 불평없이 잘 처리해 주었습니다. 장서방 덕분에 우리 일행은 백두산 여행을 행복하게 잘 마쳤습니다. 여행동영상 : https://youtu.be/nQcxkHHgNMk 정말 감사합니다.장서방 그 밝은 미소 내내 잃지 마시고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장서방, 고마워 ! 그리고 날래날래 좋은 색시 잡아서 장가가라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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