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허금봉 가이드를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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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한영 | 작성일 | 2018-08-23 12: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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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8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민족의 명산 백두산 남파를 자전거로 라이딩을 한 팀입니다. 8월 4일 단둥항에서부터 8월 8일단둥항 배에 승선할때까지 친절하게 모든 수속을 잘 받아 무사히 귀국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모든 일정에 세심한 배려와 팀원들의 여러 어려운 사정들을 잘 헤아리며 챙겨 주는 모습이 아릅다웠습니다. 민족의 분단으로 인해 한국을 방문할 수는 없지만은 각자 조국에 대한 사랑만큼은 간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일정들은 다른 여러 자전거 팀과 비슷하게 이루어졌을 것이고 허가이드만의 매력은 민족의 명산 백두산을 라이딩하는 사람들에게 라이딩시 안전에 대한 배려가 매우 세심하게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특히 백두산 라이딩시 무장경찰의 호위를 받으면서 정상을 향해 편안하게 라이딩을 할수 있었습니다.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아침도시락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여유롭게 하산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북한군과의 추격전을 하게되는 중국무장경찰들과 초 긴장 상태에 우리 라이더들이 왜 무장 경찰이 동행해야 하는지를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그 긴박했던 순간 차분하게 대처하는 허가이드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백두산 남파를 라이딩 하시는 분이 있으며 상시 북한군의 위험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라이딩 도전하는 모든 라이더들에게 건강과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구수한 북한식 한국 노래를 다시 듣고 싶네요. 허가이드님의 행복과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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