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백자투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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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용이 | 작성일 | 2019-06-10 08: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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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경 아름다운60대 잔차방을 통하여 백두산자전거투어(백자투)를 접하고 주저없이 참가 신청을 하였다 이미 2002,2006,2009년 3차에 걸친 백두산종주및 관광을 하였기에 백두산에 대한 등산 경험및 관광을 통하여 알고는 있었지만 자전거로 백두산을 오른다는 것에 고무되어 D-40작전을 통하여 매일 새벽에 하늘공원,노을공원에서 업다운 훈련을 하고 주말에는 출입이 불가하여 행주산성을 지나 북한산자전거길에서 스피드 훈련을 하였다 기대에찬 기분으로 인천여객터미날을 통하여 단동항에 도착하여 가이드(유평일)미팅을 하고 압록강단교 관광후 압록강변의 북한쪽을 바라보며 잘 정비된 길을 달렸다 다음날 백두산 횡단도로를 달리며 도로옆의 자작나무숲과 길변의 노란 민들레꽃 군락지를 보고 전망대에서 눈덮흰 백두산을 보는 기분은 경험하지 않은 분들은 모를 것이다 다음말 이번 백자투의 하이라이트인 북파를 통하여 천지를 오른자는 것은 상상을 하기 어려운 체험을 한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북파는 불가하다고 생각했으나 갑작스런 코스변경(남파에서 북파로)임으로 어쩔수 없이 새벽3시경부터 11키로를 95%의 업힐을 한다는 것은 무리였으나 도전해 보았다 완주를 못해도 끌바를 해서라도 천지를 오르겠다는 일념으로 시도하였으나 강한 바람과 안개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하산하였다 특히 이번 여행중 북한 출신의 가이드 유평일이를 만나 것도 좋은 추억이 되었다 가이드의 달변에다가 상황의 변경되면서 고객들의 불만을 해결하는 처신에 많은 칭찬을 하고 싶다 여행후 여러지인들을 만나 이야기 하다 보니 백두산 관광을 하고 싶다는 분들이 많아 주선을 할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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