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백두산라이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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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해선 | 작성일 | 2019-06-25 19: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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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까지 자전거를 타고올라가 천지를 볼 수 있다하여 5월 31일 인천여객 터미널에서 단동훼리에 몸을 싣고 단동항에 도착하여 가볍게 라이딩을하고 백두산 라이딩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우리가 원하는 남파로는 제설작업이 안되어 라이딩이 안된다하여 북파로 갔는데 북파에는 비와 엄청난 바람이 저희를 힘들게 하더군요 우여곡절끝에 정상에 오르니 안개로인하여 아무것도 볼 수 없었네요. 허탈한 마음으로 내려와 장백폭포로 위안을 삼고 돌아오며 다음기회에 다시 도전하리라 생각했는데 그게 언제가 될수있을까? 힘들게 귀한시간 내어갔는데 이리 허탈할 수가 ~~~ 라이딩시 문제점이좀 있더군요 ~ ㅜㅜㅜ 라이딩을 같이 하는 가이드가 없다는것이 좀 문제입니다. 고구려닷컴이례 가장많은 라이더가 왔다고 하던데 일반 가이드도 필요하지만 자전거 라이딩 목적이니 중간 중간 라이딩을 같이 하며 리딩해주는 가이드가 없는것이 좀 그렇네요. 예전에 중국을 몇번 왔을때는 비위가 약해서 제대로 못먹어서 음식에대한 걱정을 많이했는데 음식에 신경을 많이써주셔서 너무 잘 먹어서 살쪄서 돌아왔네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제가 속해져있는 3조는 도반장이 담당 가이드였으며 하나투어에서 오신분들과 섞여있었는데 하나투어에서 오신분들을 무척 신경쓰는 모습이 보였다. 라이딩시 끝까지 책임지는모습에 감동받았으며 특히 백두산라이딩시 힘드신분 타고 올라가시라고 도반장 본인자리를 내어주며 걸어가는모습 짱!!이었습니다. 도반장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쭈욱 이런 프로정신으로 가이드하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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