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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왕여신 가이드와 함께한 백두산 여행♡
작성자 채다은 작성일 2019-07-14 21:39:00
가족들과 설레는 마음으로 백두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공항에서 내려 왕여신 가이드를 만나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름처럼 너무나도 예쁘고 다정다감한 가이드를 만나 기대가 되었습니다. 첫째날은 오녀산성 박물관을 구경하고 마사지를 받고 호텔에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식사도 너무 맛있었고 가이드가 호텔 방까지 하나 하나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둘째날 우리는 백두산 북파를 갔습니다. 백두산까지 가는 길을 정말 멀고도 멀었습니다. 약 5시간을 버스로 이동해 전용차를타고 백두산까지 올라갔습니다. 장마철이라 비가 올까 불안하였는데 다행이도 너무 좋은 날씨속에서 맑은 천지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눈과 사진으로 담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그리고 비룡폭포와 온천지대를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셋째날은 백두산 서파 코스인데 벌써 천지를 보기는 봤지만 한번 더 맑은 날씨로 보고싶은 기대를 하며 1442계단을 올라갔습니다. 너무나도 운이 좋게 이틀 연속 맑은 날씨 속에서 천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금강대협곡의 경치도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광개토 태왕비와 압록강 단교를 조망하였습니다. 너무나도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을 바라보며 뭔가 찡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우리나라에서 북한을 여행할 수 있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여행을 다니며 버스타는 시간이 엄청 길었지만 가이드가 역사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해주어서 즐겁게 이동할 수 있었고 가이드의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고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날 여행이 벌써 끝나는 것도 아쉬웠지만 가이드와 헤어지는 것이 너무나도 슬프고 서운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중국을 갈 기회가 생긴다면 꼭 찾아뵙고 싶습니다. 4박 5일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가족에게 정말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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