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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최홍광 가이드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현학호 작성일 2019-07-22 00:41:00
"처음 올라본 백두산!!! 여기가 중국 땅인지 우리나라 국토인지 헷갈리는 순간, 가슴이 울컥 했습니다.


왜 이렇게 멀리 돌아서 와야만 했는가?!"


2개월 여전에 가슴 설레면서 예약한 백두산 팩키지 여행을 '19.7.12~17까지 5박 6일간 70대 중반의 5쌍의 부부 등 12


명이 아무 사고없이 다녀왔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2700m 이상의 고지 여행이라 준비물에 가장 신경쓰인 것은 옷가지


였습니다. 워낙 정상에서의 기온 변화가 심하다 하여 고심이 많았습니다. 짐이 많으면 아무래도 불편하니까요.


이번 북파(북쪽 코스)등반 시 에는 계속 내리는 가랑비와 안개로 우비를 입고 우산 쓰는 불편한 상황이였지만 바람이


잔잔해 큰 고생하지 않은것이 다행이였습니다. 다음날 서파 등반에는 1440여개의 편안한(?)계단을 올라 천지의 예쁜


자태를 하나도 빠짐없이 카메라에 담는 행운을 가졌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백번 올라와야 두어번 천지를 볼 수 있다


는데 한번이라도 볼 수 있었다는게 얼마나 복 많습니까!!


이 곳은 6~8월이 1년중 가장 좋은 백두산 관광 철이라 하는데 복장은 서울의 여름 복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


니다. 우비는 필수며 튼튼한 것으로 준비하여야 합니다. 현지에서 판매하지만 완전 1회용 용도입니다.


이번 여행코스는 대련(비행장)-단동-송강하-백두산 등정 2번후 되돌아 오는 순서입니다. 33인승 버스로 20여 시간


이동으로 지루할 수도 있었지만 우리 최홍광 가이드님의 유적지에 대한 해박한 설명으로 새삼 고구려 당시의 방대한


영토를 이룩한 선조들이 너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패키지 여행은 여행자와 가이드의 완벽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여행의 맛의 깊이를 더하고 재미를 더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가이드 최홍광님의 열열하고 깊이있는 설명으로 백두산을 결코 잊지 못 할 것입니다.


가이드 님과의 재회를 기대하며...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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