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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도성보 가이드님~ 화이팅 !!!
작성자 이자원 작성일 2019-07-25 14:11:00

5~6년 전 백두산 天池를 가기로 모 여행사에 예약까지 하였으나 동행인의 건강상 이유로 취소를 하고,
언젠가는 가리라고 마음속에 향상 간직하고 있던 백두산(天池) 여행....

갑자기 찾아온 병마 때문에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죽마고우가 여행을 가 보고 싶다기에,

백두산을 함께 가 보자는 나의 제안에 가족들의 염려속에서 함께 한 5박6일의 백두산(북파.서파)여행...
도성보 가이드님 !
동행인들의 불편을 생각해 아픈 친구 이야기는 마지막에 슬쩍 비쳐었지요.
친구가 무사히 잘 다녀와서 고맙다는 문자에 집에 도착하자 와 있네요.
백두산 정기를 받아 친구가 병마를 이기고 다시 힘차게 생활하기를 기원 해 봅니다.


공항에서 처음 마주한 가이드님의 억양과 모습은 아름답다(?)고 하기에는 좀..ㅎㅎㅎ
그러나 여행기간 내내 여행객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 다니시고, 고구려에 대한 풍부한 지식으로 설명을 하며,

회사 상호가 고구려 닷컴이라고 명명한 사장님의 여행사 운영 철학을 전달해 주시는 모습, 동북동정에 대한

울분, 우리 국민들에게 동북공정의 실상을 홍보해 달라는 당부등 우리들에게 고구려에 대하여 한가지라도 더 알러

주고자 하시는 모습에, 사람은 겉이 아니고 역시 마음을 보아야 한다는 생각을 또 하게 합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도성보 가이드님의 열심히 책임감 있게 여행객을 위해 챙기는 모습에 회사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기대속에 올라간 백두산(북파) 天池는 비(雨)와 구름(雲) 천지, 오름에 끄트머리(꼭대기)는 사람(人) 천지...
실망과 아쉬움, 허무함 속에 내일을 기약하고 하산했다 다음 날 올라간 서파~

天池의 神은 아직 우리에게 올 시간이 되지 않았고 구름만 가득했지요.
버스 속에서 天池를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도반장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지나 가드군요.
天池를 못 보고 가면 다시 와야지 다짐을 하며, 하산 했다 점심도 미루고 2차로 올라간 天池~~~
아! 天池의 神이 잠시 얼굴을 내밀어 주시니 여행객들의 입에서 탄성이 절로 나오고~!!!!
모두의 얼굴에 비치는 환희와 도반장의 편안한 얼굴... 어려움이 있어도 희망이 있으면 즐거움이 함께 하는 여행길,
여행 내내 중국을 통하지 않고 바로 기차를 타고 원산을 지나 백두산을 가는 날이 있겠지 하는 생각도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고구려 닷컴의 보배
도성보 가이드님!!!
다음에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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