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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심장에 남는 여행 그리고 사람(임원철)
작성자 김우철 작성일 2019-08-13 22:19:00
2019년 8월 6일부터 2019년 8월 10일까지 4박 5일 동안 정말 멋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보이는 모습은 웅장하였지만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던 광개토대왕비와 광개토대왕릉, 화려하고 거대한 고구려의 기상을 느낄 수 있었던 피라미드형 장수왕릉, 휘황찬란하고 발전된 중국과는 달리 강 건너편엔 어둠과 정적만이 감돌던 압록강 변에서 민족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백두산은 맑음, 비, 안개, 폭우 등 자신의 모든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려는 듯하였고 정상에 도착했을 때 살포시 보여준 천지의 웅장하고 맑고 깨끗한 모습은 흔한 디지털카메라론 담을 수 없는 화질로 내 마음속에 각인되었습니다. 수 많은 중국인들이 백두산을 함부로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중국이 백두산을 관광지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 마음도 아팠지만 내딛는 발걸음 한 발자국 마다 나라와 민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731부대유적지, 하얼빈역, 안중근의사기념관, 조린공원을 둘러 보면서 안중근 의사의 일생과 민족의 장래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번 여행으로 우리나라, 한민족, 중국, 일본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엄청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말 “엄청난 한여름의 꿈” 같았던 4박 5일의 멋진 여행이 된 것 같습니다.


아울러 4박 5일 동안 행동, 지식, 경험으로 큰 울림을 주신 임원철 가이드님 정말 감사합니다.
가이드님 말씀대로 좋은 날이 오면 북한으로 백두산 가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힘든 강행군의 여행이였지만 덕분에 4박 5일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잘가시오 다시 만나요~ " 그 노래가사말이 내 심장에 남은 둣 아직도 내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




그리고 장~~ 시간의 운전을 웃음으로 대해주신 삐따거님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바로 뒤에 앉았는데도 중국말을 몰라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마지막으로 가이드님!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아프면 색시가 제일 싫어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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