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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8월 16일 백두산 북파/서파(최홍광 가이드)
작성자 이영순 작성일 2019-09-02 05:10:00
후기를 이제야 작성하게 되네요..

일상에 집중하다보니 여행의 감동이 벌써 가물가물 하려고 합니다.

8월 16일 공항에서 한 번보고 일행 못 찾으면 어쩌나? 했던 우려와 달리
일찍 준비하고 기다려주시던 일행분들 덕분에 걱정은 기우였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되었습니다.

대련 공항에서 기다려 주었던 최홍광팀장님은 외모에서 풍기듯
여행 내내 재빠른 판단과 행동으로 우리 일행을 편안하게 여행 할 수 있도록 해 주셨고,
자유여행을 고집했던 제가 처음으로 패키지여행을 하면서 이런저런 걱정 때문에
가기 전 부터 많은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 때문에 잠시 고민을 했지만
최홍광팀장님의 설명으로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패키지 여행에 대해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각지에서 오신 분들과 각각의 팀으로 구성된 분들이
불협화음 없이 다닐 수 있었던 것도,
안개로 덮인 천지와 활짝 개인 천지를 모두 볼 수 있었던 것도
함께한 일행들의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천등산 휴게소에 있는 광개토대왕릉비의 실제를 볼 수 있었고,
덤으로 최홍광 가이드님의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오녀성 너머의 조망은 할 수 없었지만 오녀성 박물관과
중국과 한국의 엇갈린 역사를 가지고 있는 호산장성 정상 너머 북한의 들판들....
압록강 너머로 보이는 북한 주민들과 군인들의 모습들..

百聞不如一見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된 여행이었습니다.

함께하셨던 일행분들과
5박6일 세심한 배려로 가이드 해 주신 최홍광팀장님

그리고 가장 고생 많으셨던 이따꺼
멀미 때문에 고민했던 저의 여행을 이따꺼(저따꺼말고^^)의
세심한 운전으로 멀미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謝謝李大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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