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알차게 잘 다녀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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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기백 | 작성일 | 2019-09-16 12:48:00 |
착한 여행가격으로 옵션이 많을 거라 예상하긴 했는데 생각했던거 보다 많더라구요ㅋㅋ.... 하지만 그 덕에 좀 더 알찬 여행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압록강, 수풍댐, 호산장성, 오녀산성박물관, 백두산천지, 금강대협곡, 맛사지, 광개토대왕릉비, 장수왕릉, 국내성터, 북한식 식당/공연... 등 18명이면 많은 인원이고 초등학생부터 80세 어르신까지 연령대도 다양해서 힘들었을 텐데, 주서방(주광진가이드)이 안전하고 무탈하게 잘 이끌어 주었습니다. 공항에서 헤어지기 바뻐서 가볍게 인사했는데, '주서방 고생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딸이 눈에 아른 거릴 텐데 예쁘게 잘 키우시고요~!' 백두산은 안개로 맑은 천지를 못 보아 아쉬우니, 덕을 쌓아 다시 오르기로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