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예쁜 똑순이,여신중의 왕, 왕여신의 탁월한 가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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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변주안 | 작성일 | 2019-09-17 17: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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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5일~30일, 대련~백두산서북파~대련 코스를 다녀오고 업무니 추석이니 경황이 없어 뒤늦게 회원가입했네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반드시 한번은 가봐야겠다는 심정으로 약간의 불안감을 안고 간 여행~ 가이드가 예고한대로 차를 타고 다닌 시간이 27시간, 아주 긴시간이었지만 가이드가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심심할 틈이 없었네요. 예정된 코스보다 가이드 옵션 코스가 아주 인상에 남았으니,둘쨋날 압록강유람선을 타고 수풍댐까지 가는동안 북한주민들과 교감을 가질수 있었던것은(세상에 하트까지 그려줬어요) 상상 할수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셋째날 북파 천지조망 실패하고 간 래프팅코스는 다운된 기분을 완전히 되돌려 놓기에 충분했답니다. 다음날 서파 천지는 우리를 위한 시간이었을까? 1442계단을 올라가는 동안 잔뜩 꺼었던 구름이 활짝 겆혀서 발가벗은 천지가 민낯으로 우릴 맞자 와~벅차오른 감격! 이후 코스는 천지의 감격이 나를 지배하여 감응이 100은 아니였지만 고구려 역사의 핵심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고,중국이란 거대한 국가의 돌아가는 상황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으니 이 모두가 과정과정에서 가이드의 정성어린 설명과 세심한 배려덕분입니다. 공항에서 왕여신과 악수하고 헤어질때는 마치 딸을 두고오는듯 한? 아쉬움을 지울수 없었네요~~~ 또 만날 날이 있겠죠? 열심히 하는 女神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낼께요! 아~버스 타면 안전벨트! 이젠 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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